지난 1월 타계한 김창열 화백의 '물방울 회화'가 미술품 경매 시장에서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서울옥션은 어제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열린 경매에서 김창열 화백의 1993년 작 <물방울>이 4천만 원에 경매를 시작해 치열한 경합 끝에 8천9백만 원에 낙찰된 것을 비롯해 출품된 8점이 모두 낙찰됐다고 밝혔습니다.

도 경합 끝에 3억 6천만 원에 새 주인을 찾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