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 도피' 옵티머스 브로커, 결국 구속기소

'4개월 도피' 옵티머스 브로커, 결국 구속기소

bluesky 2021.03.2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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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간 도피행각을 벌이다 붙잡힌 옵티머스자산운용의 브로커가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지난해 5월 금융감독원 출신 인사에게 청탁한다는 명목으로 김재현 옵티머스 대표에게서 2000만원을 받은 혐의다.

또 지난해 1월 옵티머스 자금으로 인수된 해덕파워웨이의 소액주주 대표에게 6억5000만원의 뒷돈을 건네며, 의결권 행사를 청탁한 혐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