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공식 취임하며 친환경 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또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식 이후 행정 명령으로 파리기후변화협약에 재가입하고 세계보건기구 탈퇴 절차도 중단했다.
한대훈 SK증권 연구원은 "바이든 행정부가 처음으로 파리기후협약 재가입에 서명하면 친환경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지속될 것"이라며 "이미 오른 국내 친환경 관련 기업들은 시가총액 상승을 기반으로 공격적인 투자재원 마련에 나서면서 중장기적 성장을 도모하고 있는 만큼 성장성이 커질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