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준법위, "이재용 취업제한, 요건 불명확"..관련법 준수 권고키로

삼성준법위, "이재용 취업제한, 요건 불명확"..관련법 준수 권고키로

bluesky 2021.03.19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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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준법감시위원회는 이재용 부회장의 취업제한 관련, 요건과 범위에 대해 불명확한 점이 있다고 19일 밝혔다.

향후 준법리스크에 대한 대응방안 마련과 상호 소통을 위해 마련된 이 자리에는 삼성전자 정현호 사장, 정해린 부사장, 김명수 삼성물산 사장, 박종문 삼성생명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준법위 관계자는 "TF활동과 관련된 투명성 확보 및 이해 상충 방지를 강조했다"며 "참석자들은 TF 활동에 있어서 준법의무 위반 리스크 방지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