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오른 메머드급 ‘서금사촉진5’ 수주전... 현설에 현대엔지·포스코·GS·롯데 참여

막 오른 메머드급 ‘서금사촉진5’ 수주전... 현설에 현대엔지·포스코·GS·롯데 참여

bluesky 2021.03.1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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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재개발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인 서금사촉진5구역의 시공권을 따내기 위한 수주전이 시작됐다.

앞서 이 구역은 지난 2018년 4개 건설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한 시너지 사업단이 시공권을 따냈으나 이달 초 조합이 계약 해지 결정을 내리면서 무주공산이 됐다.

조합은 컨소시엄에서 제시한 안이 사업성이 극히 떨어지고 조합원을 위한 특화설계가 부족했으며, 특히 구속된 전 조합장 주도하에 선정됐다는 여론이 크게 작용하면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