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인 생명도 소중하다" 미 곳곳서 항의시위

"아시아인 생명도 소중하다" 미 곳곳서 항의시위

bluesky 2021.03.19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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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4명을 비롯해 8명이 희생된 미국 애틀랜타 총격테러를 규탄하는 시위가 워싱턴D.C. 및 뉴욕 등지에서 벌어졌다.

시위대는 '아시아계 생명도 소중하다', '아시아계 증오를 멈춰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높이 들고 거리를 행진하며 구호를 외쳤다.

지난해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경찰의 무자비한 가혹 행위로 숨진 이후 나온 '흑인 생명도 소중하다' 시위와 결을 같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