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도 '축포' 1인당 8억 벌었다 [SK바사, 상장 첫 날 '따상']

직원도 '축포' 1인당 8억 벌었다 [SK바사, 상장 첫 날 '따상']

bluesky 2021.03.18 18:41

 

SK바이오사이언스가 18일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형성된 뒤 상한가에 오르는 일명 '따상'을 기록하면서 스톡옵션과 우리사주를 받은 SK바이오사이언스 임직원도 '돈방석'에 앉게 됐다.

이 돈으로 매입 가능한 주식을 모두 샀다면 1인당 7700여주를 갖게 돼 하루 만에 평균 7억7800여만원에 달하는 이익을 얻게 된다.

다만 임직원이 일명 '따상'에 오른 SK바이오사이언스 주식을 바로 팔아치울 수 있는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