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오는 9월부터 도입되는 디지털 성범죄 위장수사에 대응해 조직을 재정비한다.경찰청 관계자는 "위장수사가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으면 선제적·적극적인 수사를 통해 디지털 성범죄를 발본색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또 경찰청은 인터폴에 사이버수사 전문가 경감 1명을 파견해 디지털 성범죄에 대응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