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겸 본부장 "확진자 2주내 200명대로 낮추는데 총력"

김희겸 본부장 "확진자 2주내 200명대로 낮추는데 총력"

bluesky 2021.03.1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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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18일 "앞으로 2주 이내에 확진자 수를 200명대로 낮추기 위해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특히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과 관련 일부의 우려에 대해, 김 본부장은 "세계보건기구는 지난 14일 혈전 발생이 예방접종으로 인해 발생했다는 징후가 없다며 접종을 중단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 많은 전문가들 역시 백신접종의 코로나19 예방효과가 잠재적 위험보다 훨씬 크다고 밝히고 있다"고 했다.

이어 김 본부장은 "국내에서도 지금까지 혈전증과 관련성이 인정된 사례가 발생하지 않아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계획대로 추진할 계획이다. 접종순서에 해당하시는 분들은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