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생이 10억 대출해 시흥 농지 샀다

90년대생이 10억 대출해 시흥 농지 샀다

bluesky 2021.03.17 18:33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경기 시흥시 과림동 일대에서 농업에 종사할 의사가 없으면서도 투기 목적으로 농지를 매입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례가 37건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사회초년생임에도 토지 매입을 위한 대출 규모가 10억원이 넘는 사례도 있었다.

민변은 "이 지역 매입한 사례 중 사회초년생이 소유자인 경우는 최소 3명 이상으로 모두 90년대생"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