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아시아나 통합모델 ‘윤곽’… 업무 중복인력 재배치

대한항공-아시아나 통합모델 ‘윤곽’… 업무 중복인력 재배치

bluesky 2021.03.1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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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한 '인수 후 통합전략'을 산업은행에 제출하면서 통합 모델이 윤곽을 드러냈다.

대한항공과 산은은 아시아나항공 인수 이후 구조조정이 없다고 강조했지만, 통합후 업무가 중복되는 부서의 경우 인원 재배치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대한항공은 양사 중복인력을 800~1000명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