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한반도 평화 진전 기대"… 野 "대북 강경론자 많아 우려"

與 "한반도 평화 진전 기대"… 野 "대북 강경론자 많아 우려"

bluesky 2021.01.20 17:53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출범을 앞둔 20일 여야 각당도 온도차는 있지만 미국의 대 한반도 정책에 기대를 보였다.

한편 국민의힘은 동맹 가치를 중시하는 바이든 정부의 출범에 따라 우리 정부도 새로운 한미관계와 대북정책 정립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바이든 행정부는 민주주의와 동맹의 가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나라들과의 협력을 중시하는 만큼 한미동맹과 대북관계에 있어서도 많은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