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오세훈·안철수에 "거친 비방·설전 당장 멈춰야"

나경원, 오세훈·안철수에 "거친 비방·설전 당장 멈춰야"

bluesky 2021.03.1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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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국민의힘 전 의원은 서울시장 야권 후보 단일화를 놓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오세훈 국민의힘·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를 향해 "거친 비방과 설전 당장 멈춰야 한다"고 촉구했다.

나 전 의원은 17일 페이스북을 통해 "오 후보와 안 후보, 더 이상 '내가지지 않으려는 단일화'가 아닌 '함께 이기는 단일화'로 가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오세훈 후보와 안철수 후보, 더 이상 이런 모습을 보여선 안 된다"며 "정권 심판을 위한 야권 승리라는 이번 선거의 사명을 절대 잊어선 안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