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 : 어느 세월호 생존자 이야기’ 알라딘 북펀드 1천만원 넘겨

‘홀 : 어느 세월호 생존자 이야기’ 알라딘 북펀드 1천만원 넘겨

bluesky 2021.03.1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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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인터넷 서점은 세월호 생존자 김동수씨의 이야기를 담은 책 '홀 : 어느 세월호 생존자 이야기'의 알라딘 북펀드 금액이 1000만원을 넘겼다.

'홀 : 어느 세월호 생존자 이야기'는 용산참사, 제주 강정마을 투쟁, 제주 4·3 등 한국사회의 굵직한 사건들을 그려온 만화가 김홍모가 2년에 걸친 작업 끝에 선보인 이야기로 4·16 재단 공모 '모두의 왼손' 대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파란 바지 의인'으로 알려진 세월호 생존자 김동수씨는 세월호 참사 당시 소방 호스를 이용해 승객 20여명을 구조한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