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화웨이 제치고 캐나다 사스크텔에 5G·4G 장비 단독공급

삼성, 화웨이 제치고 캐나다 사스크텔에 5G·4G 장비 단독공급

bluesky 2021.03.1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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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캐나다 이동통신사업자 사스크텔에 5세대와 4G 롱텀에볼루션 이동통신 기지국, 가상화 코어 장비를 단독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스크텔 더그 버넷 최고경영자는 "삼성전자가 첨단 5G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우수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으로 확신해 단독 공급사로 선정하게 됐다"며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5G 통신 기술은 원격근무, 교육, 가상 헬스케어를 확산시키고 '갤럭시 S21 울트라 5G'를 포함한 최신 5G 단말을 사스크텔 이용자들이 경험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캐나다 법인장 조철호 상무는 "사스크텔과 협력을 통해 삼성전자의 독보적 5G 네트워크 솔루션을 캐나다에서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해 기쁘다"며 "경쟁력 있는 5G 엔드-투-엔드 솔루션 공급을 통해 사스크텔의 5G 네트워크 구축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전 세계 5G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