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 후 취해서.. " 여친의 4살 아들 얼굴 멍들게 때린 40대 남자

"회식 후 취해서.. " 여친의 4살 아들 얼굴 멍들게 때린 40대 남자

bluesky 2021.03.16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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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에서 이혼한 여자친구가 홀로 키우던 4세 남자아이의 얼굴을 피멍이 들 정도로 심하게 때린 40대 남성에게 징역 3년이 구형됐다.

B군이 폭행당한 흔적을 발견한 어린이집 원장은 A씨 동의를 얻어 B군을 병원으로 데려갔고, 병원 측은 곧장 아동학대 의심 신고를 했다.

아동보호전문기관과 경찰은 A씨를 조사했으나 이렇다 할 혐의점을 찾지 못했고, 내사를 이어가는 사이 A씨가 집 안 폐쇄회로TV에서 수상한 점을 발견해 박씨 범행을 경찰에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