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규 확진 112명..."봄철 나들이 증가, 감염 우려↑"

서울 신규 확진 112명..."봄철 나들이 증가, 감염 우려↑"

bluesky 2021.03.1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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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2명 발생했다.

박 국장은 "봄철 나들이, 모임 증가로 신규 확진자가 크게 줄지 않고 여전히 지역감염 확산 우려가 있는 상황"이라며 "다음달부터 일반시민 대상 접종도 본격화된다. 안전한 접종과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시민들이 먼저 감염위험이 높은 밀집·밀접·밀폐된 공간을 피해주고 마스크 착용, 주기적인 환기,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4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율은 35.7%이고 서울시는 33.1%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