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테크 서비스 '요기요' 운영사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는 연구개발 조직을 향후 3년 내 최대 1000명까지 확대하는 대규모 투자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요기요는 자사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외부 전문가 영입은 물론 소규모 개발조직 인수 등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조현준 최고기술책임자는 "요기요는 기술 기반으로 소비자에게 손쉽고 편리한 차별화된 주문경험을 지속적으로 선사하는 데에 가장 중요한 가치를 두고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면서 "기술 개발 투자는 미래 성장을 위한 필수조건인 만큼 적극적인 투자를 통한 개발 경쟁력 확보를 통해 우리 구성원과 회사는 물론 요기요 고객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만족해 나갈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