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구글플레이 등에서 '검색광고' 구분 어려워…공정위 제도개선

배달앱·구글플레이 등에서 '검색광고' 구분 어려워…공정위 제도개선

bluesky 2021.01.2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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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이 배달앱, 숙박앱 사용시 검색결과와 광고를 구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위는 상대적으로 검색광고 여부에 대해 소비자들이 명확히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앱마켓·O2O 분야 등에 대한 감시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다수의 소비자들은 순수 검색결과와 검색광고가 구분되기를 희망하고 있으므로, 소비자 선택권 보장을 위한 제도 개선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