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생활가전 핵심 생산기지인 창원사업장을 세계 최고의 스마트공장으로 구축하는 데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20일 경남 창원시 경상남도청 대회의실에서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장 부사장, 김경수 경남도지사, 허성무 창원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가전 통합시험실 구축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LG전자는 다음 달부터 약 500억원을 투자해 창원2사업장에 기존 생활가전 제품 시험실을 통합한 대규모 시험시설을 구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