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지난 1월 '처음처럼' 메인제품을 리뉴얼 한데 이어 '처음처럼 순한'과 '진한처럼'의 제품명을 변경하고 알코올 도수와 라벨 디자인을 새단장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존 '처음처럼'의 라인업 중 '처음처럼 순한'은 '처음처럼 순'으로 바꾸고 알코올 도수도 16도로, 16.5도에서 0.5도 더 낮춰 더욱 부드러운 소주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공략할 계획이다.

'진한처럼'은 '처음처럼 진'으로 바꾸고 고도 소주를 찾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따라 알코올 도수는 20도로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