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일 감염관리전문가들이 노인요양시설 221개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감염관리'를 지원해주는 '쌍방향 온라인 컨설팅'을 첫 실시한다고 밝혔다.

노인요양시설 코로나19 집단감염 예방과 효율적인 감염관리를 위해 지난 1월초 감염관리 전문가들과 감염관리 역량강화 자문회의를 진행하고 요양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사전회의도 실시해 의견을 수렴했다.

이에 시는 전국 최초로 노인요양시설 221개소 감염관리담당자를 대상으로 '감염관리 온라인 컨설팅'을 추진하며, 쌍방향 소통을 통해 시설별 맞춤형 교육으로 감염관리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