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안전관리 미흡 영유아 식품 제조사 적발

식약처, 안전관리 미흡 영유아 식품 제조사 적발

bluesky 2021.03.1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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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이유식 및 영·유아용으로 표시해 판매하는 과자류, 음료류 등을 제조하는 업체 총 574곳을 점검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7곳을 적발했다.

또 점검업체 제품을 포함해 시중에 유통 중인 '이유식 및 영·유아용' 표시식품 131건을 수거하여 식중독균 등을 검사한 결과, 2건에서 세균수 기준을 초과해 즉시 폐기 등 조치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식품에 대해 지속적인 지도·점검 및 수거·검사 등을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