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정까지 술마시다 방역수칙 위반 입건 유노윤호 "실망드려 죄송"

자정까지 술마시다 방역수칙 위반 입건 유노윤호 "실망드려 죄송"

bluesky 2021.03.10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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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을 어기고 밤늦게까지 음식점에 머물러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유노윤호는 지난달 말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음식점에서 영업 제한 시간인 오후 10시를 넘어 자정쯤까지 있다가 경찰에 적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았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힘들어 하시는 상황에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 유노윤호는 최근 강남의 한 음식점에서 지인 3명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던 중 영업 제한 시간을 넘겨 조사를 받았다"고 해당 사실을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