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기관이 '찜'… 경기민감주는 웃었다

외국인·기관이 '찜'… 경기민감주는 웃었다

bluesky 2021.03.09 17:39

0004597770_001_20210309173906150.jpg?type=w647

 

인플레이션 우려가 본격화되면서 국내외 주식시장이 조정국면을 맞았지만, 내수 업종만이 홀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의 금리 상승이 그간 강세장을 이끌었던 기술주를 끌어내리는 한편, 외국인과 기관의 쏠림이 이어지고 있는 금융, 보험, 철강, 유통, 통신 등 경기민감주는 약세장서도 선전하고 있다.

코스피100 종목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가 쏠린 KB금융이 20.1%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