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5년 연속 청렴도 하위권, 예견된 참사

LH 5년 연속 청렴도 하위권, 예견된 참사

bluesky 2021.03.0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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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 사태로 국민들의 공분이 확산되는 가운데 LH 청렴도가 5년 연속 하위권을 맴돈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권익위에서 평가한 LH에 대한 부패방지 시책평가도 4등급으로 나와, LH의 청렴도 개선 대책 마저 부실하다는 지적이다.

LH가 제출한 추진 실적에 대해 내·외부전문가 평가단이 서면평가하고 현지점검으로 산출한 평가 결과가 하위등급인 4등급에 그쳐, LH 자체적으로 청렴도 개선이 쉽지 않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