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이노베이션은 지난해 12월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의료진과 부산 제3생활 치료센터 의료지원반 소속 의료진들을 통해 '비대면 진료 시스템'을 활용하여 코로나19 경증 환자의 진료 상담을 시범 운영하였다고 9일 밝혔다.
시범 운영에 참여한 부산 제3생활 치료센터는 기존에는 의료진들이 유선전화를 통해 환자들과 소통하였으나, '비대면 진료 시스템'을 도입한 후 지급된 태블릿이나 본인의 휴대폰으로 간단한 요청사항을 텍스트로 입력하여 환자와 의료진 간의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게 됨으로서 환자 관리의 질을 향상시켰다.
비바이노베이션은 시범운영이 3월 9일 종료됨에 따라 '비대면 진료 시스템' 실제 이용 환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