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성수기 봄철을 맞아 수도권에서 5만가구 이상이 분양된다.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권강수 이사는 "주택도시보증공사의 고분양가 심사제도 개선 영향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여파로 그동안 밀렸던 분양 물량이 대거 공급되고 있다" 며 "수도권 노른자위로 꼽히는 서울 반포와 송도국제도시, 과천 등에 물량이 공급되는 만큼 내집 마련 수요자들이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우선 삼성물산은 오는 4월 서울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3차, 경남아파트 재건축 사업인 '래미안 원베일리'를 분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