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지역서점 93곳에 대해 '지역서점' 인증을 마쳤다고 9일 밝혔다.이번 인증은 온라인 도서구매 증가 등으로 침체에 빠진 지역서점을 돕고, 지역 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것이다.대전시의 지역서점 인증제도는 대전지역서점 중 일정 규모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도서 판매를 주 종목으로 하는 서점 가운데 서적의 전시·판매 면적이 전체 면적의 30%이상인 서점을 대상으로 인증서를 교부하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