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 지난해 순이익 99억원 "전기차 성장세 지속"

세원, 지난해 순이익 99억원 "전기차 성장세 지속"

bluesky 2021.03.09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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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공조시스템 부품 전문기업 세원이 지난해 사상 최대 순이익을 경신했다.

세원 관계자는 "전기차, 수소차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하며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 속에서도 호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당사가 2대주주로 있는 아이에이의 주가 상승으로 아이에이 우선주 평가이익이 증가해 영업외수익이 크게 증가했다"며 "올해도 전기차용 부품 수주 확대 및 공급 본격화로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