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는 8일 오후 도의회 현관 앞에서 정부 4차 재난지원금 농어업인 포함 촉구 건의문을 발표하였다.
8일 강원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건의문에서 곽도영 의장 등 도의원들은 정부의 재난지원금 대상에서 3차례나 홀대 받은 농어업인들은 사상 유례없는 규모의 4차 재난지원금에서도 배제될 위기에 놓여있다 고 밝혔다.
또한, 대다수의 소상공인은 지급대상이 포함되는 반면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와 빈번한 자연재해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어업인을 위한 직접 지원이 없어 형평성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