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외부 용역을 맡겨 주요 책무에 '고용 안정'을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한은의 정책 목표에 고용 안정을 추가하자는 시도는 지난 2010년을 전후해서 정치권에서 줄기차게 나온 지적이기도 하다.지난 2009년 2월 당시 최경환 의원은 "한국은행의 정책 목표에 물가안정외에도 고용과 금융 안정 등이 반영돼야 한다"며 한국은행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