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시설물 노후화 등으로 취약해진 소규모 공동주택의 구조안전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노후공동주택 주거안전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자력 정비나 전면적인 재건축이 어려운 소규모 노후공동주택의 기둥, 슬래브, 옹벽, 단지 내 도로 등에 발생한 안전취약 부분을 대상으로 보수·보강 사업을 지원해 주거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올해는 10여곳의 공동주택에 총 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