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 수감자·새터민 청소년…"손길 잘 닿지 않는 곳에 도움" [이슈&사람]

교도소 수감자·새터민 청소년…"손길 잘 닿지 않는 곳에 도움" [이슈&사람]

bluesky 2021.03.08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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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희 태금정㈜ 수한기업 대표이사 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내 '진정한 봉사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대표적인 인물로 통한다.

이 회장은 부산광역시 불교연합신도회장, 법무부 대구지방교정청 교정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도 여러 단체의 회장과 고문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지만 무엇보다도 다른 사람의 관심과 손길이 잘 닿지 않는 곳에서 봉사활동을 해야 한다면서 그 사례를 조심스럽게 털어놨다.

이 회장은 법무부 대구교정청 교정연합회 회장을 맡은 뒤 교도소·구치소에 수감 중인 사람들 가운데 말기 암환자들을 돕는 일에 앞장선 것은 아직도 많이 알려지지 않은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