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벤처투자가 투자한 기업들이 올해 기업공개를 앞두고 있어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네오이뮨텍 외에 미래에셋벤처투자가 투자한 AI기반 의료영상 진단 업체 '루닛', 단백질신약 개발사인 'G.I Innovation', AI와 빅데이터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 기업 '스탠다임', 단백질기반 항암제 개발사인 이스라엘 '카 메디칼', 싱가포르 항체신약 개발사 '허밍버드 바이오사이언스', e-Book·웹툰·웹소설 플랫폼 '리디북스', 공기질 측정 센서업체 '삼영에스앤씨' 등의 유니콘 및 스타트업 기업들이 국내외 증시에 상장을 앞두고 있다.
미래에셋벤처투자 관계자는 "투자한 기업들이 올해 국내외 상장이 예정돼 있어 올해도 호실적이 예상된다"며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펀드 운용규모 확대에 따른 규모의 경제 효과도 점차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