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4세대 실손보험 출시를 앞둔 상황에서 실손보험 가입자들이 새 실손보험으로 갈아타야 할지 아니면 그대로 유지할지에 대해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자기부담금이 0원이기 때문에 구실손을 유지해야 할지, 보험료가 낮은 4세대 실손으로 갈아타야 하는지 고민이다.
조 회장은 "4세대 실손은 병원을 많이 갈수록 보험료가 올라가는 구조이므로 병원치료를 많이 받는 가입자는 갱신보험료가 부담되더라고 계속 유지해야 한다"며 "또 4세대 실손보험로 갈아타려다가 연령이나 건강상태에 따라 가입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기 때문에 가입여부를 미리 알아보고 기존 계약 해약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