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상자산 투자시장에 투자자와 자금이 몰리고 있는 가운데, 시장에서 일부 프로젝트들이 정보 공시를 가상자산 시세 올리기 수단으로 악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어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가상자산 투자 시장이 달아오르면서 가상자산 공시를 코인 가격 펌핑용으로 악용하는 사례들이 잇따라 지적되고 있어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호재성 공시 이후 하룻만에 특정 가상자산 가격이 10~26배 이상 급등한 뒤 폭락하는 등 공시가 가격 변동성을 높이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