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영국 왕자의 부인인 메건 마클이 7일 미국에서 방영된 인터뷰에서 한때 자살을 생각했었다고 자신의 심경을 토로했다.

마클은 해리 왕자와의 결혼식 전에 화동들이 입을 복장 등을 놓고 손윗동서가 될 케이트 미들턴과 다툰후 울었던 사실을 언급했으며 영국 왕가 일원과 결혼 후 자신의 자유를 잃었다고 느껴 이번 인터뷰에서 솔직하게 털어놓음으로써 '해방감'을 느끼고 싶었다고 밝혔다.

해리 왕자는 부친인 찰스 왕세자와의 관계가 어떻냐는 질문에 한동안 침묵을 지켜 껄끄러움을 암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