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코로나19 백신접종 1단계 대상자 중 3만6876명이 접종을 받았다.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262개소에서도 접종이 진행된다.
이날 송은철 서울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에서 "국내 코로나19 예방접종이 본격화되고 요양병원이나 요양시설의 기저질환이 있는 분들이 접종을 받으시면서 접종 후에 의심되는 이상반응 등에 대한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며 "정부와 지자체, 민간전문가들이 인과성 등을 조사 중으로 정확한 분석이 나오기 전까지는 과도한 불안감을 갖지 마시고 순서대로 접종을 받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