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중앙선 폐선 부지 지역 관광·복합문화공간 탈바꿈

옛 중앙선 폐선 부지 지역 관광·복합문화공간 탈바꿈

bluesky 2021.03.0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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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 KTX가 개통되면서 기능을 상실한 중앙선 폐선 부지가 지역 관광·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은 8일 세종정부청사에서 단양군, 안동시, 원주시 등 지자체와 함께 기존 중앙선 철도 부지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각 기관은 지난 1월 중앙선 청량리~ 안동 구간을 오가는 KTX가 개통되면서 옛 기능을 상실한 옛 단성·안동·원주·죽령역 구간과 폐 철길 부지 등의 구체적 개발방안 등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