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신용평가는 신영부동산신탁과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의 유상증자에 대해 "양사는 유증으로 인해 자본적정성이 크게 개선되고 시장지위가 올라갈 것"이라고 6일 진단했다.
나신평에 따르면 작년 9월 말 기준 한국투자부동산신탁, 신영부동산신탁의 자기자본 규모는 각각 375억원, 247억원으로 14개 부동산신탁사 가운데 자기자본 규모 기준 13,14위 수준으로 매우 열위하다.
나신평은 양 사의 자기자본 규모에 유상증자 대금을 단순 합산할 경우 자기자본 규모 기준 시장지위는 다소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