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소비자원, 음이온 부당광고 제품 합동 점검

원안위-소비자원, 음이온 부당광고 제품 합동 점검

bluesky 2021.03.05 13:56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은 생활방사선 부적합제품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음이온 효과 부당광고 제품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최근 인터넷중개몰 오픈 마켓에서 판매중인 부당광고 제품 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돼 양 기관은 민간 모니터링단을 활용해 신체 밀착·장기 착용하는 제품과 자주 사용되는 생활용품 등 국민 안전과 직결되는 제품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원안위는 천연방사성물질을 사용한 제품에 대해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에서 정한 안전기준 위반 여부와 음이온 효과 등을 표시하거나 광고하는지를 점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