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강원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사업이 행안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통과, 사업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심사 통과는 지난해 8월 행안부에 강원국제전시컨벤션센터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의뢰하였으나, 지난해 11월 '낮은 타당성 조사 결과를 고려하여 적정 사업규모로 조정'하라는 내용으로 재검토 통보를 받고 지난해 말 재심의 의뢰한지 2개원여만이다.
5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심사 통과를 위해 도는 적정사업 규모 조정요구에 따라 주차장 대수를 대폭 줄여 부지면적을 30%축소하고, 건축연면적을 10%감축하여 사업규모를 1817억원에서 1490억으로 조정, 지난해 12월말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재심의를 의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