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74%가 "현 정부가 부동산 정책을 잘못하고 있다"는 평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발표된 2·4대책 등 문재인 정부 4년간 무려 25번의 부동산 정책을 발표했지만 이들 모두 "큰 효과가 없다"는 부정적 평가를 받은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5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에게 현 정부 부동산 정책에 대한 평가를 물은 결과, '잘못하고 있다'라는 응답이 74%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