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로 일부 중단됐던 시민체력증진센터를 비대면 온라인 방식과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오는 8일 다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시민체력증진센터는 센터가 운영을 시작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기초체력측정 2만 6628건, 스포츠 재활 3798건, 체력증진교실 2199건으로 매년 목표 대비 실적이 100% 이상이었으나,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계획 목표 대비 실적이 14%에 그쳤다.
시민체력증진센터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맞춤형 운동 처방의 경우 시민체력증진센터 홈페이지로 온라인 신청을 해야 하고, 스포츠재활프로그램은 전화 문의 후 방문 접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