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이 사건' 살인 입증 놓고 검찰-양부모 공방 이어져

'정인이 사건' 살인 입증 놓고 검찰-양부모 공방 이어져

bluesky 2021.03.0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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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된 지 10개월 만에 양부모 학대로 사망한 고 정인양 3차 공판에서 양부모 이웃들이 출석해 증언했다.

검찰이 신청한 증인으로, 살인과 아동학대치사의 고의를 입증하기 위한 신문이 이어졌다.

이웃들은 정인양이 평소 차에 1시간 이상 방치된 사실, 정인양 사망 당일 평소와 다른 큰 소음이 연거푸 났다는 점 등을 증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