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애 열린민주당 의원은 3일, 4·7 재보궐선거 서울시장 출마를 위한 의원직 사퇴 입장을 거듭 밝혔다.하지만 김 전 대변인은 총선 불출마 입장을 번복하고 열린민주당에 공천을 신청해 비례대표 4번으로 총선에 출마했다.'강성 친문'을 중심으로 한 열리민주당 당원 및 지지자들은 21대 국회 출범 이후 수 차례 김 전 대변인 국회 입성을 위한 앞 순번 비례대표 의원들의 사퇴를 주장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