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소속사 "이현주, 사실과 다른 입장문 요구.. 법적 대응"

에이프릴 소속사 "이현주, 사실과 다른 입장문 요구.. 법적 대응"

bluesky 2021.03.03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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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프릴과 이현주 소속사 DSP미디어가 이현주 측에서 사실과 다른 입장문을 요구하고 있다며 최근 인터넷상에 올라오는 왕따설과 관련된 게시물에 대해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강경한 자세를 보였다.

DSP미디어 측은 3일 공식입장을 내고 "당사는 이현주와 에이프릴 모두를 보호하고자 노력했다"며 "하지만 이 시간 이후 이현주뿐만 아니라 이현주의 가족 및 지인임을 주장하며 인터넷 커뮤니티에 글을 게재한 모든 이들에 대해 민-형사상의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DPS미디어는 이번 논란이 불거진 뒤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의무를 다하기 위해 두 차례에 걸쳐 이현주 및 그의 모친과 만남을 가졌다"면서 "이현주는 본인만의 피해를 주장하며 지극히 일방적이고 사실과 다른 입장문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