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3일 KT에 대해 5G 부문에서 성과를 보이고 있고 외국인 러브콜 등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6000원을 유지했다.
지난달 10일 발의된 외국인 보유한도를 완화하는 전기통신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될 시 KT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이 연구원은 "KT는 외국인들의 가장 중요한 투자 포인트 배당 수익률이 이동통신 3사 중 가장 높다"면서 "법률안 통과 시 통신사 모두에게 좋은 소식이지만 특히 KT를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