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주 동생 "에이프릴 멤버들 가해 인정해야".. 응급실 기록 공개

이현주 동생 "에이프릴 멤버들 가해 인정해야".. 응급실 기록 공개

bluesky 2021.03.03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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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의 동생이라고 주장한 네티즌이 에이프릴 멤버들의 왕따 가해를 주장하는 폭로 글을 추가로 올려 파문이 커지고 있다.

이현주의 동생이라고 주장한 네티즌 A씨는 3일 네이트판을 통해 "누나의 회사와 그외 에이프릴 멤버들의 지인분들의 이야기와 부모님께 오는 좋지 못한 문자들을 보고 아무런 죄책감이 없다는걸 알았다"면서 "그분들의 주장에 정확한 이유들이 빠져있어 누나만 혼자 이상한 사람이 되어가는거 같아 구체적인 사실을 이야기 드리려 한다"며 에이프릴 소속사 DSP미디어의 입장을 반박하고 나섰다.

A씨는 "'우선 회사에서는 누나가 에이프릴 구성 당시 연기자를 원했지만 설득하여 팀에 넣었다' 말했다"며 "하지만 누나는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하다 데뷔 직전부터 왕따를 당했고 이 팀으로는 데뷔를 못하겠다는 생각을 여러 번 회사에 이야기하였지만 회사는 며칠 쉬면서 생각해 보라는 이야기와 함께 여러 설득을 했다"고 주장했다.